리볼빙이자1 리볼빙과 무이자할부, 천사와 악마 새 노트북을 사려고 합니다. 가게에서 '3개월 무이자할부'를 제안합니다. 계획적인 소비에 도움이 될 것 같아 좋은 제도라고 생각합니다. 며칠 뒤, 카드사에서 문자가 옵니다. '이번 달 카드값 부담되시죠? 일부만 결제하고 나머지는 다음 달로 넘기는 리볼빙 서비스를 이용해 보세요!' 얼핏 들으면 무이자할부처럼 결제를 나누어 내는 비슷한 서비스 같습니다. 과연 그럴까요?결론부터 말씀드리면, 절대 아닙니다. 이 두 가지를 혼동하는 것은 내 신용과 재산을 시한폭탄 위에 올려두는 것과 같습니다. 하나는 잘 쓰면 약이 되는 '현명한 도구'이지만, 다른 하나는 한번 빠지면 헤어나오기 힘든 '위험한 함정'입니다. 이름은 비슷하지만 본질은 완전히 다른 무이자할부와 리볼빙, 그 차이를 명확히 알려드립니다. '계획된 분할납부.. 2025. 7. 11. 이전 1 다음